㈜바다플랫폼, 미국 SOCAP 글로벌 임팩트 투자 콘퍼런스 참가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부산 지역 소셜벤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성과
세이피안 서비스로 글로벌 식품 안전 인증 시장 공략

㈜바다플랫폼, 미국 SOCAP 글로벌 임팩트 투자 콘퍼런스 참가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사진제공 : 주식회사 바다플랫폼)

㈜바다플랫폼(대표 안철우)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팩트 투자 콘퍼런스 ‘SOCAP24’(Social Capital Market)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BEF)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의 9개 공공기관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부산 지역 소셜벤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건강 정보 활용 식품 안전 인증 서비스 ‘세이피안’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SOCAP24에 참가하여 글로벌 임팩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했다. SOCAP24에서는 1:1 밋업, 글로벌 스타트업 방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안철우 대표는 “SOCAP24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파트너들로부터 중요한 피드백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이피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식품 안전 인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YSC는 선발된 부산 소셜벤처 기업들에게 변화 이론 멘토링, 영어 교육, 1:1 영어 코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준비를 지원했다. MYSC 김민주 팀장은 “SOCAP24 참가를 통해 ㈜바다플랫폼을 비롯한 부산 소셜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연결고리를 마련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과 임팩트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창경 서하나 PM은 “SOCAP24 참가를 통해 부산 지역 소셜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임팩트 비즈니스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다플랫폼은 이번 SOCAP24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세이피안 서비스를 통해 식품 안전 인증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